화유도 잘 극복했고, 그 다음달에 바로 성공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생각처럼 되지않아 마음이 무거워졌던 것 같아요. 4번째 도즈어어어언!!!! 평소처럼 생리2일차에 클로미펜 처방받아 5일간 2정씩 먹었어요. 이번엔 분비물이 많아진 것 같아서 질염약도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질염과 수정/착상이 큰 관련없다는 말도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 만한 요소는 다 없애고 시도해보고싶은 마음..ㅎ 원장님께 여쭤보니 염증약은 착상되기 전까지 필요하면 계속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염증약 5일치 먹고나니 눈에띄게 분비물이 줄었어요. 역시 이상이 있을땐 일단 병원으로 가는걸로~ 지난달부터 먹기 시작했던 이노시톨도 계속해서 먹었어요. 난자질을 높이려면 하루에 4g은 먹어야 한다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