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임신준비를 하면서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아직 현재진행중이긴 하지만 기록해보고자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정보를 나누고자 임신준비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저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20대에 처음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어요. 그러나 심한편은 아니라서 피임약을 먹을 필요는 없다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전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를 불규칙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일정한 생리주기를 위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되고, 결혼후에도 1년이상 2세계획 없이(피임 필수) 신혼을 즐겼죠. 요즘 가장 흔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2세계획을 명확하게 세우..